"도쿄 확진자 4주 후 2천406명…올림픽 중단 우려"
올림픽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 도쿄의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최고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올림픽 폐막 직후인 다음 달 11일 무렵에는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2천406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이동 증가나 델타 변이 등으로 감염 확산이 가속할 경우, 상황이 예상보다 더 빨리 악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 올림픽을 도중에라도 멈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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