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품 받은 혐의로 이동훈 자택 압수수색

연합뉴스TV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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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품 받은 혐의로 이동훈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에게 골프채를 받은 혐의로 입건한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전 위원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김씨는 이 전 위원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 등을 제공했단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경찰은 이 전 위원을 소환해 8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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