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갈수록 심해져…오후 중부 강한 소나기

MBN News 2021-07-19

Views 72

이번 주는 강한 소나기와 함께 심해지는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폭염도 재난이라고 분류될 만큼 높은 기온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데요. 이번 주는 폭염이 갈수록 심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늘보다 더 더워질텐데요. 폭염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내일 서울은 한낮에 34도, 밀양은 35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기온 높겠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장대비가 쏟아졌는데요. 새벽까지는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따라 5에서 60mm 의 소낙성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밤사이 대전 등 중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도 지속되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한낮 기온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구름만 많겠습니다. 강릉 낮 최고 기온 31도가 예상되지만,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올라서...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