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당 밖에 있는 국면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YTN에 출연한 이 대표는 막판 단일화를 생각하는 제 3지대는 명분이 없다면서, 완주하기도 힘들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염두에 둔 제3지대라고 하는 것은 명분 면에서도 완주하는 것부터 약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합칠 건데 기호나 색깔이나 당명을 가지고 다투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국면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당근하고 시금치 빠진 정도. 제 생각에는 지금 시점에서 저는 그냥 당근하고 시금치가 밖에 있다고 해서 그 재료들만으로 비빔밥이 되는 건 또 아니거든요. 결국에는 한데 모여서 소위 빅텐트라고 하는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제일 좋다. 저는 윤 전 총장도 검찰 공무원으로 오래 계셨던 분이기 때문에 정치참여에 대해 선언을 하시긴 했지만 아직까지 확신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하실 수는 있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고민은 최대한 완벽하게 오래 하시는 게 옳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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