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3배 성장한 155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 30%씩 꾸준히 성장한 것입니다.
이런 성장 배경에는 현지 유통망 개척 및 과일리큐르 품목 확대를 통한 가정 시장 공략, ‘진로데이’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소비자 체험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을 낳았습니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 총괄상무는“태국 내에서 소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주세계화 전략을 통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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