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이재명·이낙연 신경전 격화…윤석열 보수표심 잡기


윤석열 전 총장이 대구 행보에 나선 가운데 윤 전 총장의 일부 발언이 논란에 쌓였습니다.

여권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후보 양진영간 설전이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이 광주에 이어, 국민의힘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대구는 진보도시"라며 시민들의 자존심을 치켜세우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장기 구금에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구 표심 잡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우선 이런 윤 전 총장의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보수 표심을 잡는데 도움이 됐을까요?

조금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있었습니다. 징역 2년을 확정했는데요. 결과 어떻게 보세요?

김경수 지사의 판결이 이재명 지사의 SNS 비방 의혹에 어떤 영향을 미칠걸로 보세요?

윤 전 총장, 코로나19 대구 확산당시 대을 두고 민주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대구봉쇄는 미친소리"라는 거친 표현에, 다른 지역이었으면 민란부터 일어났을 거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런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런 발언이 결국 떨어지는 지지율을 잡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는데요.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보십니까?

김경수 지사에 대한 두 가지 혐의 중에 댓글조작 혐의는 유죄로 인정을 하면서 김 지사 측에서 상고를 했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허익범 특검에서만 상고를 한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특검 쪽은 아쉬움을 표했죠?

최근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의 결과가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칠까요?

조금전 김경수 지사의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감내해야할 몫 온전히 감당하겠다"며 "법정통한 진실 찾기 막혔다고 진실 바뀔순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나요?

민주당이 조금전 김경수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존중한다" 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입장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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