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공군 상사가 그제(25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방부 미결수용시설에서 수용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관리 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의 2차 가해 혐의로 다음 달 재판을 앞두고 국방부에 수감 중이던 A 상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국방부 미결수용실에 수감돼 있던 A 상사가 그제(25일) 오후 2시 55분쯤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 상사는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독방 내부 화장실은 반투명 유리로 돼 있어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이같은 사태를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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