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동해안 호텔서 수십 명 또 '풀 파티'…영업정지 外

연합뉴스TV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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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동해안 호텔서 수십 명 또 '풀 파티'…영업정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동해안 호텔서 수십 명 또 '풀 파티'…영업정지

강원 강릉시가 그제(31일) 저녁 수십명이 참여하는 풀 파티를 벌인 A 호텔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일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강릉시는 A 호텔 풀 파티 소식을 사전에 파악하고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호텔 측으로부터 '취소하겠다'는 답변까지 받았는데요.

하지만 그제(31일) 저녁 경찰과 함께 점검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어기며 풀 파티를 하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강릉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하고, 파티 운영자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 성북구 "대면예배한 사랑제일교회 추가 조치"

서울시와 성북구가 어제(1일) 대면 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에 추가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교회가 거리두기 4단계에서 금지된 대면 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성북구가 운영 중단 명령과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도 "서울시와 논의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어제(1일) 오전 9시부터 대면 예배를 진행하기 위해 체온 검사와 명부 작성을 마친 교인들을 입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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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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