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 50분쯤 경남 산청군 생초면 통영·대전 고속도로 생초 나들목 근처에서 대전 방향으로 가던 차량 다섯 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살 오 모 군을 포함해 11명이 다쳤지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모 씨가 차선을 바꾸려다 뒤이어 오던 차량과 부딪치면서 연쇄 추돌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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