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위한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가 '로톡' 등 법률서비스 플랫폼 이용 변호사를 징계하는 규정이 시행된 오늘(5일) 징계를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변협은 "개정된 규정에 따라 오늘부터 온라인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향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변협에 1천440여 명의 온라인 법률 플랫폼 가입 변호사에 대한 징계 회부 요청이 접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변협의 조치는 국민의 법률 접근성을 크게 저해하고 법률시장 혁신을 방해하는 최악의 결정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