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이달 임상 3상부터
문대통령이 글로벌 백신 허브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내년 상반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시장 세계 5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부터 현재 우리나라 백신 개발 현황은 어떤지 짚어보겠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매파' 성향의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 문제부터 기준금리 등 금융권에 산적해 있는 과제가 많은데요.
금융정책 기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상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와 함께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뒷받침할 예산과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 계획인가요?
현재 정부는 백신 자주권을 강조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국산 1호 백신의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백신 개발 현주소는 어떠한가요? 백신 주권 확보가 중요한 이유, 짚어주신다면요?
수도권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2주 만에 또 다시 '역대 최고' 기록을 바꿨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는데 상승폭이 어느정도 인가요?
정부가 집값이 고점이라며 추격 매수에 나서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지만 아파트 매수 심리는 더 강해지는 등 시장은 계속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매물이 줄고 전셋값이 오르며 시장에서는 하반기 서울 집값이 더 오를거라 예상하던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첫 출근길에서 "가계부채 대책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한 고승범 금융감독원 내정자,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 의견을 내며 매파로 통했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인물인가요?
신임 금융위원장이 풀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고승범 내정자가 금융정책 수장을 맡으며 가계부채 고삐를 더욱 조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향후 금융정책 방향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기준금리 인상을 가장 강하게 주장했던 고승범 위원이 차기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며 8월 금통위에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이 있을까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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