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 허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삼성이 백신 확보와 반도체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주당 이소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정부가 가석방의 요건과 절차 등을 고려해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열린민주당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위한 그 어떤 변명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언론과 정치권이 만들어낸 사법 불공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도 문재인 정부가 이번 가석방 결정을 통해 국민에게 돈도 실력이라고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대한민국이 삼성공화국이라는 사실에 분노가 금할 수가 없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YTN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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