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대회에서 줄곧 4등만 하는 아들을 1등으로 만들려는 엄마의 과도한 교육열을 다룬 영화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선수들, 4위가 역대 가장 많았다고 하죠.
이번 대표팀 1980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이라는데도, 4등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시선은 영화속 엄마와
달랐습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간절하게 뛰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는 거죠.
우리 선수들 푹 쉬고, 3년 뒤 파리 올림픽 다시 한 번 출발할까요.
오늘 한 마디는 [반짝반짝 빛나는 4등]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