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고영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영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민의힘 이영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저희가 준비한 주제 전에 조금 전에 브리핑 함께 들으셨는데면 세월호 참사, 지금 아홉 번째 진실 규명이 있었는데 지금 결론을 듣고 오셨습니다. 가짜 DVR로 볼 만한 근거를 잦지 못했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공소는 제기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 발표를 듣고 오셨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고영인]
우리 특검팀에서 3개월 동안 진지하게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지금 갑자기 보고를 들었기 때문에 여기서 정확한 평가를 하기는 좀 어려운데요. 단지 이전에 이 특검에 의혹을 제기했을 때 핵심이 세월호가 침몰되기 19분 전에 CCTV 영상이 없어졌다라는 것, 그다음에 그 DVR은 배에서의 블랙박스인데요. 이 블랙박스가 초기에 발견됐을 때하고 나중에 검찰을 통해서 전달됐을 때 시간이 단축된 것, 그다음에 덮어쓰기가 있었던 것이죠. 이런 것들 때문에 특검 의뢰가 시작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여러 가지 의혹이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조사가 됐는지 이 부분은 좀 더 분석을 해서 한번 얘기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지금 특검팀의 결론은 공소 제기를 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이건데요. 지금 아홉 번째 진실 규명이 있었던 건데 이제 마침표를 찍게 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영]
마침표를 찍을 거라고 생각했그것요. 찍어야 하고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이번 쟁점은 기술적인 쟁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가 된다고 하면 사실 진실공방이 있을 수 없는 건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설명을 들어보니까 DVR이 가짜가 아니라는 건 지금 기술적으로 100% 증명을 하신 것 같고요. CCTV의 하드디스크 같은 경우는 훼손된 데이터 분량이 있어서 전체를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논란이 될 수는 있는데 그 논란에 대해서 지금 과학적으로도 접근을 하신 게 부분 부분 나온 데이터들과 특조위에서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한 부분의 증상들, 그 증상들이 과연 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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