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 경찰, 앤드루 왕자 수사 검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미국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데 이어 영국 경찰 수사까지 받을 상황에 처했습니다.
런던경찰청장은 현지시간 1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버지니아 주프레가 소송을 제기한 데 따라 이전과 달리 과거 결정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지니아 주프레는 미성년자이던 17세에 앤드루 왕자로부터 런던과 뉴욕 등에서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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