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어 "일본군, 매춘부 납치할 필요 없었다"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써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일본군의 강제 모집 자체를 전면 부정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아리마 데츠오 와세다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출판한 책의 서문에서 "일본군은 매춘부를 강제적으로 모집할 필요도 없었고, 그럴 여유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의원과 관련된 논란을 언급하면서 "일본 정부에 소송을 건 여성 중 상당수는 부정직한 정치인이 운영하는 시설에 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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