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불법집회 주도한 민주노총 간부 구속영장 청구
지난달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불법집회를 주도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의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검찰이 어제(지난 1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간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해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19일) 오전 11시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경찰은 A씨를 비롯해 원주 집회 당시 불법 행위가 확인된 주요 참가자 4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