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공판에출석하는 건데요. 조금 전에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화면 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재판에 임하는 마음가짐 한말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와대에 무엇을 약속하신 겁니까?
오늘 법정 출석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출석을 위해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가석방으로 풀려난 지 6일 만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의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 부회장이 실형을 확정받아서 복역하다가 가석방된 국정농단 사건과는 별개로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승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가 지난 6윌부터 특별한 사정이 없는 경우 매주 재판을 진행하고 있고또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공판 기일로 정해둔 상태인데요.
정식 공판 기일에는 이재용 부회장도 피고인으로서 이렇게 법정에 직접 나와야 합니다.
오늘 법정 출석하는 화면,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기자들이 질문을 많이 했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묵묵부답으로 법정으로 들어가는 모습 보여드렸습니다.
이 부회장은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도 재판을 받는데요. 원래 오늘 이 재판도 열릴 예정이었는데 다음 달 7일로 변경됐습니다.
재판 2개를 받고 있는 이 부회장, 가석방 기간인 내년 7월 전에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가석방 효력을 잃게 되는 만큼 이 재판들의 진행과정도 관심입니다.
관련한 사항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YTN 강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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