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대기가 무척 불안정합니다.
연일 소나기와 비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내륙은 내일까지도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는 만큼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틀간 호우가 쏟아진 동해안은 비가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녁까지 10~40mm 정도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모레부터 다음 주까지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잦겠는데요.
최근 중국과 일본에 엄청난 폭우를 쏟아낸 강수 패턴이 한반도 쪽으로 모여들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이번 주말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강하게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제 폭염의 절정은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합니다.
단, 낮에는 볕이 강해서 더운 곳이 많은데요.
내일 한낮에 서울과 대전은 31도로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