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미 대기업인 거대 양당에 뛰어들기보다는 '정치 벤처'를 창업하겠다며 독자 행보의 뜻을 재확인했는데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도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연 / 전 경제부총리]
저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 후보로 나섭니다. 오늘 저는 정치의 창업을 합니다. 많은 후보들이 이미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위치해 있지만, (저는) 정치의 벤처기업을 오늘 시작합니다.
단순한 정권 교체나 정권 재창출을 뛰어넘는 정치세력 교체를 위해서 창당을 포함해서 여러 정치세력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정치세력에 제가 숟가락 얹을 생각이 전혀 없고요, 안 대표께서도, 지금 안 대표와도 만날 계획 없다는 말씀 분명히 드립니다.
YTN 부장원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2014073036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