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3일)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44명으로 집계돼 49일째 네자릿수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2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의 영향이 남아 있는 주 초반이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델타 변이 기승과 직장인 등의 여름 휴가 후 일상 복귀, 초중고교 개학이 맞물리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 이현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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