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양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화면 설명부터 제가 해보겠습니다. 최문순 지사 20일 8시간, 21일. 원희룡 전 지사는 22일 가운데 25일 1시간. 그래서 한도 일수를 초과했다. 이렇게 공개를 어쨌든 넘쳤든, 모자라든 했어요. 그런데 이 지사는 국회는 지자체 사무 감사권한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무 감사권한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실 약간 형식 논리이고. 제가 알기로는 이재명 지사는 올 상반기에 연차를 다 소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제가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약간 애로사항이 있는데 지방 행사를 가려고 하면 반드시 공무랑 엮여서 가야 돼요. 예를 들어 지난번에 약간 논란이 됐습니다만. 경남에 가면 예를 들어 경남도지사를 만난다든지, 교육감을 만난다든지. 이런 식의 공식 행사를 하고 그 틈틈이 예를 들어 황교익 씨를 만나서 먹방을 찍는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일정을 잡는데 굉장히 애로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도지사와 대선 후보를 병행하는 거에서 나오는 애로겠죠. 그러면 도지사 당장 사퇴하시오. 꼭 이렇게 주장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이재명 지사는 도지사하고 대선 후보로 활동하는데 아무 지장 없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솔직하게 인정하고 양해를 얻을 건 얻는 게 낫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가 올 상반기 연차를 다 사용했다는 건 아직 정확히 확인된 사실은 아닌 거죠. 전해 들으신 거죠.) 경기도에 계신 분으로부터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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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