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김도형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오늘 첫 번째 키워드는 '꼭 이래야만 했나'입니다.
【 질문1 】
누구 얘기인가요?
【 기자 】
네, 먼저 영상 보시죠.
좀 전 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임시 거처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브리핑인데요.
당시 시간당 1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강성국 법무부 차관 뒤로 한 남성이 우산을 받쳐듭니다.
한 관계자가 이 남성의 손을 아래로 당기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이 남성, 10분 넘게 이어진 브리핑에서 무릎을 꿇은 채 우산을 들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 질문2 】
비로 젖은 아스팔트 도로에, 힘들었을 텐데요. 누가 시켜서 한 거랍니까?
【 기자 】
네, 논란이 커지자 강성국 법무부 차관은 사과문을 내놨습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