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성범죄자 자수 "여성 2명 살해했다" / YTN

YTN news 2021-08-29

Views 21

이른바 전자발찌로 불리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9일)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와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신천동 거리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은 뒤 렌터카를 몰고 서울역까지 이동해 차를 버려둔 채 사라졌습니다.

서울 동부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가 훼손되자 즉시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고 추적에 나섰는데, A 씨는 도주 이틀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2명을 살해했다며 자신의 자택 등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살해 여부와 범행 이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2910221982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