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철진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집값이 고점이라는 경고에도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어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YTN에 출연해 주택 공급이 최우선이라고강조했습니다.
연일 가계대출 조이기로 실수요자들의 한숨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추가 대책이 더 나오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정철진]
안녕하십니까?
평론가님, 먼저 수도권 아파트 시장 동향부터 알아볼까요?
[정철진]
수도권만 놓고 보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겁게 집값이 오르고 있는 곳이고요. 조금 전에 나왔던 8월달 집값 상승률을 봤더니 1.88%였습니다. 그런데 7월에도 1.4%가 넘어서 그때도 뜨겁다고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연초부터 한 번도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서 결과적으로 수도권의 집값 평균도 5억 5000만 원을 넘어서는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집값은 아파트를 포함해서 다른 주택까지 포함된 가격이죠? 지금 그래픽은 아파트만 놓고 이야기하는데요.
[정철진]
지금 나오는 저것은 매매가격 월간추이라고 해서 특히 최근에 보면 6억에서 9억대의 거래가 상당히 많이 나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격대의 집값이 굉장히 많이 오른 것을 지금 표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대목이 있고. 서울 집값 같은 경우에도 이미 평균가격은 11억 원이 넘어섰다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서울은 강북과 강남을 나누는 격차가 있는데 강북권도 지금 평균가격이 7억 원을 8월에 넘어서게 되면서 강남이 한 14억 정도 되고 강북이 7억 원이 넘어서서 서울 집값도 11억이 넘어시게 되는. 그러니까 지금 보면 모든 뉴스가 다 집값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집값의 상승률이 꺾인다든가 그런 모습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매매거래도 뚝 끊긴 상태고요. 전월세 거래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집값이 많이 뛰기도 했지만 여러 규제도 작용한 것 같아요.
[정철진]
거래량을 놓고 해석은 약간 나뉘는 것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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