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뉴저지주 비상사태 선포…연방자원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폭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뉴욕주와 뉴저지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2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 지역에 대한 연방자원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이 구호와 복구 작업 등에 필요한 자원 제공을 조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주와 뉴저지주 등 미 북동부 지역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폭우로 40명이상 숨졌으며, 100만명이 정전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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