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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내가 정권재창출 적임자"…與 경선주자 정견발표

연합뉴스TV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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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내가 정권재창출 적임자"…與 경선주자 정견발표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뽑는 전국 순회 경선을 오늘 대전·충남에서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은 사전 추첨을 통해 정한 순서대로 정견 발표를 하고, 그동안 가다듬어온 미래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후보들의 주요 발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저 김두관은 분권주의자입니다. 저 김두관은 분권으로 서울공화국을 해체할 것입니다. 저 김두관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여 지방도 잘 사는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입니다. 저 김두관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오늘 이곳 대전 충남에서 김두관에게 그 저력을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

"지속 가능한 성장정책을 제시하고 3,40대 젊은 세대와 함께 박용진 정부를 청년 정부로 구성하겠습니다. 남녀 동수 내각을 구성해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캠프에 줄만 잘 서면 한 자리씩 나눠 먹는 낡은 권력이 아니라 진영을 아우르는 통합정부로 대한민국의 50년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미래 권력을 책임지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불안한 후보가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조마조마한 후보가 아닙니다. 저는 해명할 게 많은 후보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저는 저쪽 당에 가장 쉬운 후보가 아닙니다. 저쪽 당이 기다리는 후보가 아닙니다. 저는 저쪽 당이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후보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후보입니다. 안전한 후보만이 우리에게 완전한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정치검찰 윤석열과 일당들의 악행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제 진실의 문이 열리자, 시민들께서 이구동성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야~ 추미애가 옳았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습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저 추미애를 선택하신다면 검찰 쿠데타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는 가장 확실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력히 호소드립니다."

"야당 후보의 도덕성, 자질 문제를 제대로 따지고 추궁하려면 우리부터 깨끗한 도덕성과 자질을 갖춰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당 후보가 깨끗하지 못하면 어떻게 윤석열 후보의 도덕성을 비판하겠습니까? 지금 본선에서 이기려면 도덕성과 유능한 정책 능력,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지도자의 품격과 자질이 갖춰져야 합니다. 저 정세균, 보수가 제일 두려워하는 후보,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입니다."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한 경쟁 속에 합당한 몫이 주어지는 공정한 세상,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충분한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어야 하고, 단 한 명의 국민도 불안한 미래 때문에 죽음을 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성장을 회복시키고 기회 총량을 늘려야 합니다. 적폐세력의 귀환을 막아야 합니다.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 이익 볼 수 없는 사회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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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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