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6살 강윤성이 경찰에서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서에서 이동할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마스크 벗고 사과할 생각 없습니까? 여전히 반성 안 하십니까?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할 말 없습니까?
[강윤성]
피해자분과 그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기자]
범행 언제부터 계획하셨어요? 언론 보도 뭐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강윤성]
사실관계와 다르게 보도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자]
어떤 점이 사실관계와 다릅니까?
[강윤성]
성관계 문제로 살해한 게 아닌데 처음에 이틀 동안 보도, 제가 성관계 거부해서 목졸라 살해했다는 보도가 잘못된 겁니다.
[기자]
그럼 범행 동기는 돈 때문입니까?
[강윤성]
네, 맞습니다.
[기자]
자수는 왜 결심하시게 된 겁니까? 자수는 왜 결심하시게 되셨어요? 살해한 동기 뭡니까?
강윤성이 지금 송파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지금 차량에 타는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피해자분에게 하실 말씀이 없느냐라고 얘기를 했는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께 사죄드립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그동안에 줄곧 불만을 표시해왔었는데 사실관계가 바르게 보도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범행과 관련해서 언론 보도는 성관계 문제로 살해를 했다, 이렇게 보도를 했었는데 성관계 문제가 아니라 돈 때문에 살해를 했다고 현장에서 강윤성이 밝혔습니다.
지금 송파경찰서를 나오는 모습 저희가 다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신상공개가 결정이 됐기 때문에 얼굴을 가리지 않고 마스크만 쓴 채 지금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다시 한 번 어떤 얘기를 하는지 들어보시죠.
[강윤성]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기자]
범행 언제부터 계획하셨어요? 언론 보도 뭐가 잘못됐다는 겁니까?
[강윤성]
사실관계가 바르게 보도되지 않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자]
어떤 점이 사실관계와 다릅니까?
[강윤성]
성관계 문제로 살해한 게 아닌데 처음에 이틀 동안 보도 제가 성관계 거부해서 목졸라 살해했다는 보도가 잘못된 겁니다.
[기자]
그럼 범행 동기는 돈 때문입니까?
[강윤성]
네, 맞습니다.
[기자]
자수는 왜 결심하시게 된 겁니까... (중략)
YTN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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