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차기하던 강윤성, 갑자기 “사죄드린다”

채널A 뉴스TOP10 2021-09-07

Views 3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김종석 앵커]
오늘 저런 사건도 있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갑자기 태도가 변한 이유는 반성했기보다는 무언가 본인이 이제 다 끝났고 할 말을 더 하고 싶다. 이런 표현으로 저희가 읽으면 되는 겁니까.

[서정욱 변호사]
아마 며칠 전 기자들의 마이크를 찬 거 있잖아요. 이거는 제가 심리학 전문가한테 물어보니까 상당히 분노조절장애. 이런 질환이 아닌가. 이런 분석이 많았고. 제가 보기에 오늘 태도를 보니까 두 가지가 개선이 된 게 바로 양형의 유리한 요소죠. 오늘 반성한다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양형 참작을 받는 게 있고요. 제가 더 주목하는 건 바로 강간살인. 원래 강간살인은 사형이나 무기징역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걸 부인하면서 일반적으로 돈 때문에 그냥 보통살인. 이건 5년 이상이거든요. 형량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따라서 저는 강간 부분을 부인하는 건 형량을 대폭 낮추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형량을 줄여보려는 이런 고도의 의도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