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민의힘 경선 후보 면접…아프간 입국자 격리해제 外
오늘(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5:00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공개면접…진중권 등 면접관 (서울 금천구)
국민의힘이 오늘(9일)부터 이틀간 경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합니다.
'국민 면접관'으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등이 참여하고, 사회는 신율 명지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선관위는 당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8일)까지 일반시민들로부터 3천여 개의 질문을 접수했습니다.
오늘(9일)은 추첨 순서에 따라 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후보가 면접을 봅니다.
▶ 0:00 아프간 특별기여자 377명 격리해제…사회정착 첫발 (진천 인재연수원)
지난달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390명의 국내 정착 준비가 본격화됩니다.
법무부는 특별기여자 중 377명은 오늘(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내일(10일) 0시에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 내 이동이 가능하고, 미성년 입소자들은 운동장 산책 등 야외활동이 허가됩니다.
오는 23일부터는 사회정착에 필요한 교육도 시작됩니다.
▶ 14:00 딸 유치원 보내던 엄마 숨지게 한 운전자 선고 (인천지방법원)
딸과 함께 유치원에 가던 어머니를 차로 친 운전자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9일) 내려집니다.
지난 5월 50대 운전자 A씨는 인천 서구의 한 스쿨존에서 3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사고 사흘 전 눈 수술을 받았다며 사고 당시 두 모녀를 못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A씨에 징역 7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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