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도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제(9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차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형평성 논란이 있는 만큼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모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5차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시민 8,300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역 화폐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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