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단계적 일상회복의 관문…철저히 준비"
방역체계 전환을 논의 중인 정부가 집에서 코로나 치료를 하는 '재택치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문치료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어제 수도권과 강원 지역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자가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62명입니다.
이 통제관은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재택치료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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