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서 당나귀 2마리 출몰…"네번째 탈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당나귀 2마리가 도로를 누비다 신고 5분 만에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당나귀들의 눈을 천으로 가려 곧바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나귀들은 신사동의 한 식당 주인 A씨가 기르는 애완동물로 이번 탈출을 포함해 벌써 네 번째 식당을 뛰쳐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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