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으로 가는 분들 많으시죠?

부모님을 빨리 뵙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만 안전하게 도착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전방 잘 살피면서 안전운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귀성길 오전 11시가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요.

지금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은 총 32km 구간 정체입니다.

특히 안성에서 천안휴게소까지가 통과 시간 44분 정도 걸리고 있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모습 화면과 함께 보겠습니다.

일단 경기권에서는 동탄분기점과 남사 사이로 속도가 떨어지고요.

안성분기점과 입장 부근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천안을 중심으로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지금 천안분기점부터 옥산분기점까지는 20km 구간이나 속도가 떨어지고요.

천안분기점에서 논산천안산 타시더라도 논산 쪽 남풍세에서 차령터널, 정안휴게소 중심으로 총 11km 구간 막힙니다.

어제 중부고속도로 남이 쪽 정체도 길었죠. 지금은 마장휴게소에서 모가 사이, 또 진천을 중심으로 막히고요.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도 여주분기점과 감곡 사이 정체가 꾸준합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는 많이 어렵지 않지만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은 서평택과 서해대교 사이 정체가 꾸준하고요.

강원권으로 이동하는 길 광주원주간 고속도로 원주 쪽은 초월부터 7km 구간 정체입니다.

영동선 강릉 쪽도 양지터널 앞두고 총 8km 구간 속도 내려갑니다.

모든 좌석 안전띠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92009142858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