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3단계 하향
제주도는 현행 4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모레 자정부터 10월 3일까지 3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며,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는 식당·카페·가정은 물론 마트·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적용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주간 평균 확진자가 2단계 요건을 충족했지만, 10월 3일까지는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맞춰 3단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