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코로나 극복에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3일) 새벽 화상으로 열린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펜데믹 극복과 관련해 "한국은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인류는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며 연대하고 더 나은 회복과 재건을 위해 따뜻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최로 열렸으며, 문 대통령은 사전 영상 녹화 방식으로 참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코백스에 2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약속했고, 한미 백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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