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서울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 옆 차로 차량과 접촉사고 낸 벤츠
- 현장 출동 경찰관, 벤츠 운전자에 음주 측정 요구
- 운전자는 불응,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고 실랑이까지
- 벤츠 운전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 '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입건
- 하지만 간단한 조사 후 귀가 이유는 "조사 불가능한 만취 상태"
- 더 의아한 건, 장용준 '음주운전 사고'가 처음이 아니란 점
- 2019년 9월 서울 광흥창역 인근 역시 만취해 벤츠 몰다 오토바이 접촉사고
- 과속에 증거 인멸,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정황까지
- 집행유예 기간 안 끝났는데 또 음주 사고
- 사고 닷새 지났는데, 소환조사는 언제쯤…? 동승자 한 명 '음주운전 방조' 적용은?
[서초경찰서 관계자 : 지금 이제 참고인하고 이렇게 기타 기초 자료를 지금 확인 중에 있어요. (참고인이라면 당시 동승객이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분입니까?) 현장 출동 경찰관도 있고요.]
- 교통사고 전문가들 "이번엔 실형 나올 것"
- 다만 집행유예 기간 중 선고 확정되지 않으면 재판 지연 통한 '형량 낮추기' 가능성도 제기
- 장용준 사고 때마다 탄 벤츠도 의혹 확산
- 장제원 의원 재산 정보로 추정되는 장용준 재산은 대략 4,900만 원?
- 7,000만 원 넘는 벤츠는 누구 것이기에, 2년간 두 차례나 '무면허 음주 사고'를…
- 2019년 9월엔 '무면허 불법주차·유턴' 입건 2021년 2월엔 '행인 폭행' 혐의 송치
- 현역 국회의원 아들, 잇단 불법행위 물의 언제까지?
YTN 김자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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