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한국군 전사자 유해 68구…71년 만의 귀환


6·25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영웅 2명의 유해가 71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66구를 포함해 모두 68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가 잠시 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국군전사자 유해들과 귀국길에 오른 문 대통령이 이번 봉환식도 직접 주관할 예정인데요.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이번 봉환식의 의미를 국방부 유해발굴단장을 지낸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 모시고 함께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에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이 열렸고, 잠시 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전 인수식에도 함께 해 주셨는데요. 봉환식까지 함께 하시는 소감은 어떠신가요?

유해들과 함께 서울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이 직접 이번 국군전사자 봉환식도 주관할 예정인데요. 이번이 세 번째 유해 봉환식이죠? 이번 봉환식 의미를 짚어주신다면요?

68구의 국군 전사자들이 71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건데요. 이분들은 하와이에 있기 전에 북한지역에 묻혀 있었던 건가요?

68구 중 2명만 신원이 확인됐는데요. 신원 확인까지도 많은 절차를 거쳤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절차를 걸쳐 신원이 확인된 건가요?

인수식 때부터 오늘 봉환되는 유해 중 故 김석주 일병의 가족이 함께 동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인가요?

태극기로 감싼 2구의 전사자 유해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하기하고 있는데요. 신원이 확인된 2구는 대통령 전용기에 유해를 모셨고, 나머지는 66구는 어떻게 모셔 왔나요?

그동안 발굴한 국군 전사자 규모는 얼마나 되며, 아직까지 수습되지 못한 유해는 어느 정도로 예상됩니까?

9.19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DMZ에서 유해 발굴이 이뤄졌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국군전사자 유해발굴과 관련해 앞으로 어떤 노력이 뒷받침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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