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생산자물가 역대 최고…10개월 연속 상승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지수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0.72로, 한 달 전에 비해 0.4%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기간도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째로 2009년 11월부터 19개월 연속 오른 이후 가장 길었습니다.
전력·가스·수도가 1.1%의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화학제품, 1차 금속제품이 각각 0.5%씩 오르면서 공산품이 0.4%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농림수산품은 농산물이 2.1% 급등하면서 0.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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