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고노 우세 속 혼전 양상

연합뉴스TV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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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고노 우세 속 혼전 양상

차기 일본 총리를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가 혼전 양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자민당 당원·당우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고노 다로 행정개혁상이 40% 이상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9일까지 확인한 국회의원 표심 동향에선 기시다 후미오 전 당 정무조사회장이 30% 넘는 지지율로 고노 다로를 앞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1차로 국회의원과, 당원·당우의 표를 합산해 과반을 얻는 후보가 당선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경우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결선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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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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