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서쪽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섬에서 화산이 폭발한 지 닷새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9일 라팔마섬 쿰브레 비에하 국립공원 안에서 시작된 화산 폭발로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천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닷새째 이어진 화산 폭발로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대원들은 철수했고, 하늘 위로 6㎞나 솟아오른 화산재 때문에 지역 항공사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용암이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간 계속 분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YTN 박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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