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매일경제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추석 민심에 대해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야 대선 후보 중 경제활성화를 잘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1위에 올랐고, 국민통합은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팽팽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내년 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대통령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을 물어봤습니다.
부동산 문제 해결이라는 응답이 25.7%, 경제 활성화가 24.6%였고, 일자리 창출 4%, 코로나19 극복 3.8% 순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경제활성화를 가장 잘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4%를 차지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12.7%, 12.1%를 기록했습니다.
국민통합을 누가 가장 잘할지는 이재명 후보 18.3%, 윤석열 후보 17.5%로 팽팽했고, 홍준표 후보 10.5%, 이낙연 후보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