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장동 의혹 반격에 나서고 있는 이재명 지사, 호남경선을 통해서 어느 정도 대세론을 다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마는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들도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 같습니다. 대선 후보 적합도 추이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추석 연휴 전부터 불거지기는 했거든요. 지금 조사 결과를 보면 일단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소폭 하락했고요.
[최진봉]
그렇죠. 아무래도 이재명 지사와 연관성이 전혀 나온 게 없잖아요. 의혹만 제기를 했는데 의혹 제기하고 나서 나온 게 전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다고 저는 봐요. 도리어 지금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24, 25일에 실시했네요.
[최진봉]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제 여러 가지 야당에서는 공격을 하고 심지어는 같은 당 내에 있는 경선 후보까지도 같이 공격을 했지만 그게 먹히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만약에 이재명 지사랑 연관된 게 하나라도 나왔다고 하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고 본인이 만들어에 뭐라도 하나 받았다고 하면 공직자 사퇴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기 때문에 그 부분이 일정 부분 국민들한테 어필이 됐다고 저는 보고.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이재명 지사의 일관성 있는 정책의 추진 자체가 결국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장성철]
그런데 오늘 YTN에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좀 다른 결과도 나왔던데 이것은 여론조사 기관별로 저희가 좀 따로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 여론조사 놓고만 보면 교수님께서 잘 분석을 해 주셨듯이 화천대유라는 사건은 이재명 지사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오히려 민주당 지지층들은 우리 1등 후보 이재명 지사를 지켜야 한다. 그런 쪽으로 여론이 집중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영별로 조사 결과를 좀 따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추이. 역시나 이 지사가 크게 상승을 했죠. 33. 이낙연 전 대표 22.5... (중략)
YTN 이광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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