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중대재해법 시행령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 外
오늘(2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중대재해법 시행령안 오늘 국무회의 상정 (청와대)
중대재해처벌법의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한 시행령 제정안이 오늘(28일)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
시행령 제정안은 중대재해법 하위 법령 내용 등을 구체화한 것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입법 예고를 거쳤습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발생한 기업의 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 11:00 시민단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 공수처 고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합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곽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로부터 퇴직금으로 받은 50억원이 뇌물 성격이 있다며 특가법상 뇌물 수수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세행은 "대리급 회사원에 불과한데도 30대 그룹 전문경영인 평균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50억원을 수령했다"며 수많은 청년에게 박탈감과 분노를 일으켰다고 설명했습니다.
▶ 14:00 여야, 언론중재법 최종 담판…오늘 오후 본회의 (국회)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언론중재법을 놓고 여야가 오늘(28일) 최종 담판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어제 본회의를 오늘 오후 2시로 연기했습니다.
본회의 전까지 징벌적 손해배상과 기사 열람차단청구권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최종 담판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양당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오전 11시 회동을 예고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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