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비위생 공정 수사하라"…시민단체 고발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어제(1일) 서울식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위생 공정 논란이 제기된 SPC 던킨도너츠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경기도 안양에 있는 던킨도너츠 생산 공장에서 반죽에 이물질이 떨어져 있는 영상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식약처가 해당 공장에서 위생지도와 점검을 벌인 결과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SPC 측은 제보 영상의 조작과 식품 테러 정황이 의심돼 수사를 의뢰했고, 식약처 점검 결과는 언론 제보 내용과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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