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댑니다. 다음 달엔 5천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 백신을 맞고도 확진되는 돌파 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9월 첫째 주 8%대였는데, 3주 만에 20%를 넘었습니다.

■ 국민의힘이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화천대유 50억 클럽 명단이라며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당사자들 반발 속에, 민주당은 죄다 박근혜 정부 인사들 아니냐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화천대유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했습니다. 소환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한편으로 박지원 국정원장이 검찰의 고발 사주를 언론에 제보하게 했다는 의혹도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가을 날씨가 이상합니다. 중부지방은 장마처럼 잦은 비가, 남부는 단풍 대신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 하림과 마니커 등 삼계탕 7개 업체의 가격 담합이 적발됐습니다. 가격 인상과 출고량을 몰래 조절했는데, 모두 250억 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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