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여행업 등 손실보상 제외업종, 별도 지원책 마련"

김부겸 국무총리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 시행에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여행업이나 공연업 등 경영위기 업종에 대해, 소관 부처가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이분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보상 기준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면서, 제대로 보상하고 장사하게 해달라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제도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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