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선출...최종 득표율 50.29% / YTN

YTN news 2021-10-10

Views 1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장성호 / 건국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섯 달 뒤 치러지는 차기 대선에 나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출됐습니다. 오늘 마지막 지역 경선까지 과반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는데요.

하지만 경선 후유증 극복을 통한 원팀 회복과 대장동 의혹 논란 등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인 4강 레이스에 들어간 국민의힘 경선까지 함께 대선 정국 상황 분석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장성호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뜨거웠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오늘 모두 마무리가 됐는데요.

이재명 지사가 누적 득표율 50.29%로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이 됐습니다. 먼저 배 교수님, 지금까지의 경선 과정. 그러니까 이 지사가 선출되기까지 과정 어떻게 보셨는지 평가를 해 주시죠.

[배종호]
오늘 경선 결과는 상당히 뜻밖의 묘한 결과가 나왔어요.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재명 지사가 대세론을 바탕으로 해서 대장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과반, 압도적인 과반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지막 남은 경선도 결국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어요.

물론 지역순회경선에서는 광주 전남에서만 지고 나머지 다 50%가 넘는 과반 득표를 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도 51% 과반 득표를 했죠. 그렇지만 3차 시민선거인단에서는 오히려 이재명 지사가 압도적으로 지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이낙연 후보가 62% 득표를 했고 이재명 지사는 28% 득표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총 득표율이 50.29%. 과반을 넘었지만 턱걸이 과반을 했단 말이에요.

따라서 지금 이재명 지사의 이런 과반 득표를 이낙연 후보 측에서는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비록 경선은 끝났지만 앞으로 후유증은 남아 있는 그런 상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원장님께서는 오늘 3차 국민선거인단 개표 결과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장성호]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순풍에 돛 단듯이 1차 때부터 과반 득표를 해서 정말로 광폭적으로 경선을 이끌어왔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대장동 사태가 터지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101023224465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