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美 CIA 국장 접견…한반도 정세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 중인 윌리엄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번스 국장은 한미 정보협력 강화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간 긴밀한 정보협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했고, 번스 국장은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미국의 15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헤인스 DNI 국장이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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