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개인정보 유출…10건 중 9건 '해킹'
포털 등 인터넷사이트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의 10건 중 9건은 해킹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최근까지 159개 사이트에서 2천3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출 사이트 가운데 90%인 143개 사이트는 해킹에 따른 것이었고, 직원 과실 8%, 원인 미상 3% 등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아 적발된 사이트도 59곳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